바로가기 메뉴


a

:정보센터:보도자료

보도자료

게시판 목록
창신·숭인동에서 패션학도와 봉제장인 '협업' 전시회
작성일 2016.12.31 조회수 931
파일첨부

창신·숭인동에서 패션학도와 봉제장인 '협업' 전시회

도시재생지역 활성화 위한 민관학 협업 결실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입력 : 2016.12.14 06:00
  •       

서울형 도시재생 1호인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에서 한성대 패션학부 학생들과 창신동 지역 봉제장인들이 협업한 '패션의류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6일까지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빌딩에서 종로구와 한성대, 사단법인 봉제산업협회와 함께 '창신·숭인 도시패션 선도사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맺은 첫 결실이다.

봉제산업협회에서 의류용 원단과 부자재를 한성대 패션학부에 실습용으로 기부하고 학생들이 패션디자인을 개발, 창신동 봉제장인들이 공장에서 품질 좋은 디자인 샘플을 완성토록 돕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학생들의 여성의류 26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20여명의 학생들이 5개팀을 구성해 20~30대, 40~50대 여성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의류들은 동대문을 비롯해 브랜드, 중국유통 바이어에게 선보여 상품성을 인정받으면 현장에서 계약도 이뤄져 창신동 봉제공장에서 실제 생산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에는 박수근 화가의 '아이 업은 소녀'를 모티브로 봉제인형 '단지'를 탄생시킨 이진영 작가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16일 열리는 세미나에선 서울봉제산업협회, 서울패션협회, 한성대 패션학부 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각각 산학협력 발전방안과 패션학의 미래, 현장실습을 통해 느낀 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지하철 동묘역 3번출구, 세미나장은 같은역 7번출구 동대문빌딩 9층 세미나시에서 진행된다.

진희선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지역에서 청년들의 패션과 장인들의 봉제가 만나고 젊은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선순환이 기대된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글 돌에 혼을 불어 넣는 석공예 장인 윤부철씨
다음글 대전시, 2016 명장·장인 작품전시회 개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