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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세계 최대 IT 전시회 스타트…사전 행사부터 ‘혁신 물결
작성일 2018.01.23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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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 가방이 당신을 좋아 하는 것 같네요.”

지난 7일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 사전 행사인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CES Unveiled Las Vegas)’ 현장. 자동으로 움직이는 여행 가방을 만드는 중국 스타트업 포워드엑스(ForwardX) 관계자가 손 동작만으로 떨어져 있는 가방을 움직이며 말했다. 

가방에 부착된 얼굴 인식 카메라로 주인을 인식, 손 동작에 따라 방문객쪽으로 움직인 것. 이 여행 가방은 주인을 인식한 후 자동으로 주인을 따라가는 기능도 있다. 자율 주행 자동차에 사용되는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한 기술이다. 

전세계 3900개 기업, 17만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8의 막이 올랐다. 사전 행사인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 엔비디아의 미디어 콘퍼런스에 이어 8일(현지시각)엔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소니·인텔 등 글로벌 IT·자동차 기업의 미디어 콘퍼런스가 쉴새 없이 펼쳐진다. 

CES 2018 사전 행사인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가 7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호텔에서 열렸다. / 박원익 기자
 CES 2018 사전 행사인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가 7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호텔에서 열렸다. / 박원익 기자
7일 오후 5시부터 만달레이호텔에서 열린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 이벤트에서는 ‘스마트 시티의 미래’라는 올해 CES의 주제에 걸맞게 눈길을 끄는 제품, 혁신적인 서비스가 대거 전시됐다.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언론사와 산업 연구소 등에서 찾아온 기자, 연구원 등으로 행사장이 가득찼고, CES 2018 혁신상을 받은 100여개 기업 부스에서는 해당 기업 담당자들의 제품·서비스 설명과 시연이 두 시간 반동안 이어졌다. 

CES 2018 사전 행사인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가 7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호텔에서 열렸다. / 박원익 기자
 CES 2018 사전 행사인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가 7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호텔에서 열렸다. / 박원익 기자
삼성전자 (2,438,000원▲ 26,000 1.08%)와 LG전자 (109,000원▲ 0 0.00%)는 8일부터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음성인식 서비스 '빅스비'를 자동차로 확대했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 빅스비를 적용한 '디지털 콕핏'은 삼성전자의 IT기술과 하만의 전장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적극 홍보한다. LG전자는 ‘씽큐 존’을 만들어 의류관리가전들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집주인의 옷을 관리하고, 냉장고가 재료에 맞춰 요리를 추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차 (161,500원▼ 1,000 -0.62%)는 이번 CES에서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오로라와의 세부적인 기술개발 내용을 담은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 가동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차세대 수소전기차(FCEV)의 차명과 주요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스타트업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삼성 C랩에서 분사한 이놈들연구소, 링크플로우, 룩시드랩스, 네오팩트 등 국내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룩시드랩스는 뇌파와 동공 정보를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기술을 적용한 룩시드VR 헤드셋을 전시해 행사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고, 네오펙트는 척수손상 환자를 위한 소프트 로봇 손 네오마노 프로토타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놈들연구소는 손가락을 귀에 대는 것만으로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시계 스트랩을 선보였으며 링크플로우는 디지털이미징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은 웨어러블 카메라 ‘핏360’을 전시했다. 

CES 2018 사전 행사인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가 7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호텔에서 열렸다. / 박원익 기자
 CES 2018 사전 행사인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가 7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호텔에서 열렸다. / 박원익 기자
실시간 번역 기능을 가진 블루투스 이어폰 ‘마스(MARS)’를 선보인 네이버·라인 부스의 경우 미국, 유럽뿐 아니라 중국, 일본 미디어 관계자들까지 몰리며 시연 영상을 촬영하기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기도 했다. 마스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활용한 제품이다.

현장에서 시연을 담당한 스티븐 킴은 “구글의 실시간 번역 이어폰인 ‘픽셀 버드’의 경우 번역을 하면 결과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확인을 해야 하지만, 마스의 경우 이어폰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소음 제거 기술을 적용해 야외 환경에서도 음성인식이 잘 된다”고 했다. 

네이버·라인은 실시간 번역 기능을 가진 블루투스 이어폰 ‘마스(MARS)’를 선보였다. / 박원익 기자
 네이버·라인은 실시간 번역 기능을 가진 블루투스 이어폰 ‘마스(MARS)’를 선보였다. / 박원익 기자
개별 기업 중 가장 먼저 미디어 콘퍼런스를 연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대거 발표했다. MGM그랜드호텔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향후 몇 년 내 모든 새로운 차량에 인공지능 비서 기술을 탑재해 음성, 동작 및 안면 인식은 물론 증강 현실까지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9/2018010900404.html#csidxd07562136d2f554a56982afad7c26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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